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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카페

[통영거제] 달아공원

숙소로 가기 전에 잠깐 들른 "달아공원"입니다.

달아라는 이름은 코끼리어금니를 닮은 지형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로 불린다고 하네요. 특히 일몰이 장관인 곳으로 유명한데, 저희는 일몰까지 기다리진 못하고 돌아왔어요 ㅠㅠ

달아공원 주차요금

중,소형기준: 최초1시간 1,100원

추가 10분당 250원(비수기)/300원(성수기)

공원둘러보기 전에 바로 옆에 "달아마루"라는 카페가 있어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했어요;;;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우리가족이 독점ㅋㅋ

느긋하게 카페라떼 한 잔 마셔봅니다.

ㅎㅎ 왠지 시골다방같은 느낌의 카페였네요;;;

달아공원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달아전망대로 가는 길은 경사가 그리 크지 않아서 가는데 수월했어요. 가는 길에 보이는 "관해정"이라는 정자;;;

달아전망대의 홀로 서있는 나무;;;

멋진 사진이 나올만 한 포토존인데 ㅋㅋ

사람도 없고 좋았는데, 사진찍는 기술이 부족해서 영~ 맘에 드는 사진을 못건졌습니다 ㅠㅠ

전체모습: 두산백과 이미지 참고

저 작은 섬들에도 다 이름이 있더라구요^^

너무 아름다운 바다에 조금씩 석양이 지고, 일몰타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사실 달아전망대는 주변에 나무들이 약간 시야를 가려서 일몰감상을 제대로 하려면 아까 위에서 보여드린 주차장이 최적의 장소라고 하네요 ㅋㅋ

일몰까지 기다리진 못하고, 우리 가족은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숙소로 들어가 쉬기로 합니다^^

약 20분 정도면 돌아보기 충분한 달아공원과 전망대에서 멋진 통영바다와 일몰까지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