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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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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 라이브 집에서 요즘 어떻게들 보내시나요? 저는 가족들이랑 영화 자주 보고 있어요!! ​ 집에 홈시어터나 빔프로젝트같은 거창한 가전은 없어요ㅋㅋ 그래도 재미나게 집에서 영화를 즐기려면 가장 중요한게 "간식" 입니다 ㅎㅎ 거기에 시원한 맥주까지 준비 해줌 끝~!!! ​ ​ ​ ​ 먼저 가장 중요한게 팝콘이죠!!! 마트에서 팝콘을 만들 수 있는 옥수수를 사봤어요!! 그냥 팝콘을 사올까 하다가~ 좀 더 갓 튀겨진 팝콘을 더 많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봤는데요;; 전자렌지전용이라 렌지에 튀겨보았습니다. ​ ​ ​ ​ 이 납작한 봉투를 렌지에 넣고 설명대로 3분 정도 돌려봤어요~!!! ​ ​ ​ ​ 오;;;; 부풀었다!!!! 당연히 팝콘이 봉투 가득;;;;; 담겨있겠지!!! 했는데.... ​ ​ ​ ​ 엥..
남편생일상 Dinner ​ ​ 신랑생일이라, 간단히 저녁을 차려봅니다. 이 정도 흔한 생일상 아니겠습니까~!!! 상다리가 부러지지 않아서 미안하네요 ㅠㅠ 코로나라 외식하기 힘들어서 집에서 노동요 불러가며 열심히 차려봤습니다 ㅋㅋ ​ ​ 밑반찬으로 양파장아찌, 콩자반, 열무김치 메인요리는 몇가지만 했어요 ㅎㅎ 과일샐러드, 수육, 해물냉채, 잡채, 전 ​ ​ 똑 쏘는 겨자소스로 버물버물하니, 여름에 해물냉채가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네요;;; ​ ​ 시원 상큼하게 과일 샐러드도 만들었더니, 디저트까지 한 방에 해결;;; 과일만 잘라두고 소스는 그냥 시판소스 썼어요 ㅋㅋ ​ ​ 소고기 미역국은 전 날 끓여두고 당일 데워먹음 국물이 더 진해서 맛있더라구요 ㅋㅋ 잡채는 개별사진을 찍어주질 못했네요. 잡채미안;; ​ ​ 맛있게..
분식 브런치플레이트 매일 하는 게 메뉴고민이죠??저도 그래요 ㅠㅠ 요즘엔 자꾸 아침은 건너뛰게 되네요 ㅋㅋ 느즈막한 아침 겸 점심 "아점"으로 분식 브런치 플레이트를 만들었어요;;; ​ ​ Brunch ​ ​ 전 날 만들어 둔 꼬마김밥재료;; 단무지, 우엉조림, 계란지단, 당근채, 어묵채볶음 ​ ​ 김밥용 김을 4등분 한 크기로 싸는 꼬마김밥이에요;; 속재료를 얇게 준비하면 의외로 잘 말아집니다!! 잘~~ 말아줘~!! 잘~~ 눌러줘~!! 꼬마김밥은 몇 개만 쌌어요 ㅎㅎ ​ ​ 꽤 괜찮은 비주얼;; 별로 들어간 건 없지만 맛은 훌륭합니다 ㅋㅋ 햄이나 맛살 없어도 맛있게 만들 수 있더라구요!!! ​ ​ 그리고 냉장고에 남아있던 가래떡도 함께 잘라넣고, 라볶이를 후다닥 만들어서 담아봤어요;; 삶은달걀, 파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백종원 백순대볶음 비가오는 날 지글지글 전 대신 #백순대볶음 맛있어보이나요?? 닭갈비팬에 볶아볶아 더 먹음직스러운 백순대볶음입니다. 레시피는 #백종원백순대볶음 에다 우리집 입맛버전으로 양만 좀 가감했어요. 2-3인분 기준 [재료] 순대500g짜리 1팩, 당면 100g 양배추, 깻잎, 당근, 대파, 양파 풋고추(청양고추)2개, 마늘4톨 ​ [볶을때] 밥숟가락기준 식용유, 소금1/3, 설탕1/3 후추약간, 들깨가루3, 들기름2, 통깨 ​ [양념장] 밥숟가락기준 초고추장4, 들기름1, 물1 된장1/3, 다진마늘1/2, 들깨가루2 ​ 초고추장없으면;; 고추장2, 식초2, 설탕2, 매실청2​ ​ 당면은 1시간 물에 불려요. 순대 다 볶자마자 먹어야하니, 양념장 먼저 만들게요. 초고추장이 없어서 초고추장 먼저 만들었어요. 고추장2,..
우리집 홈카페 우리집 #홈카페 소개합니다. 커피도 좋아하고 카페가는건 더 좋아하는 우리집 식구들~ #코로나집콕 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즐길 수 밖에 없는 아쉬움ㅠㅠ 오늘은 아이스로 달래봅니다. 우리집엔 커피머신도 없고, 전기포트도 없어요. 그냥 물을 끓입니다 ㅋㅋ #네스카페수프리모 쟁여놓고 먹어요. 인스턴트커피 중 내취향에 딱! 부드러운맛^^ 놀고있는 계량컵에 커피를 붓고 ㅋ 컵라면 끓이듯이 뜨거운물을 부어 커피를 녹입니다. 아이스아메는 살짝 녹인 커피에 찬물붓고 얼음넣어주면 끝. 라떼는 우유에 얼음을 먼저 넣고 계량컵에 녹인 커피를 부어줘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 나왔습니다 신랑은 오늘 라떼를 주문했네요. 저는 시원하게 아이스아메요~ 커피머신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초심플 홈카페 ㅋㅋ 머신없으신 이웃분들은 커피..
욕실디스펜서_라벨링 알록달록 들쭉날쭉한 갖가지 욕실용품들은 모던한 욕실과는 거리가 참 멀더라는요~ 청소해도 청소한것 같지 않은 뭔가 부족한 만족감.. 디스펜서를 통일하니 해결되네요^^ 그리고 여기에 붙여줄 라벨지까지 준비 끝♡ 헤어샴푸, 헤어린스, 바디워시 디스펜서와 라벨디자인이 참 찰떡이네요ㅋㅋ이왕 하는김에 다른 용기에도 붙여봅니다. 주방세제,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깔끔하네요^^
냉장고파먹기 식단 장보기 전 냉장고를 싹 비워야 속이 후련하달까.. 또는 장보러 나가기 귀찮을 때 어쩔 수 없이 냉장고를 파게 되지요. *저는 전자보단 후자인 경우가 많다는 ㅠㅠ ​ [냉장고 속 재료] 상추, 소고기 조금, 시금치무침 두부 반모, 야채 조금 *모두 먹다 남은 재료들 열심히 만들어봤습니다. 두부반모 남은것과 조금씩 남은 야채들 넣고 된장찌개. 고기는 적은데 상추가 많네요. 조금 남은 소고기 양념하고 참치캔을 하나 땁니다. 참치도 상추에 싸먹으면 꽤나 맛있답니다. 훗훗, 잡채!! 사실 야채만 준비되있다면 휘리릭 만들 수 있는게 잡채랍니다. 시금치무침이 남았길래 남은 야채들 볶아서 잡채를 만들었어요. 전 날 만들었던 반찬들 꺼내서 그럴듯한 밥상을 힘들게 차려봤답니다. ​ [식단] 된장찌개, 상추, 소고기, 참치..
탄냄비엔 베이킹소다 아, 이 정신머리.. 냄비 홀라당 태워먹었네요. 물에 불리고 수세미로 문질러봐도 소용없어요 ㅠㅠ ​ 그래서 물채운 뒤 베이킹소다 넣고 팔팔 끓여봤습니다. 오...스르륵 벗겨져 나오는 탄 찌꺼기들.. 설거지 깨끗하게 하니 다시 새냄비네요. 탄냄비 다시 살린 날~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