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보기 좋은 구둔역(폐역)과 문릿카페

카페 들렀다가 별보기 딱 좋은 곳!!

날씨는 복불복입니다;;

 

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

저번에 못 본 별 이번에 볼래~♪

예전에 강원도 안반데기에서 날씨 탓에 별구경도 못하고 돌아온 게 아쉬운지, 즤 신랑이 다시 별보기에 도전하자고 합니다.

일단, 도시불빛과 멀리 떨어진 인적이 거의 없는 폐역을 수소문했는데...

이미 별 보러 가는 핫스팟으로 조금 유명한 곳이더군요;;

가는 길에 어두워지는 시간을 기다릴 겸 들렀던 카페도 함께 소개할게요~!! 이름은 문릿;;

별보기 전에 들른 달카페죠 ㅋㅋ

 

 

주차장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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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탁 트인 넓은 야외가 매력있는 한옥카페;;

막!! 춥기 전이라 대부분 야외 빈백이나 테이블에 앉아서 자유롭게 커피를 즐기고들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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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카페 내부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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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분위기를 한껏 풍기는 지붕에 달린 저 화려한 샹들리에 좀 보세요;; 왜 잘 어울리는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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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 남지 않은 빵과 함께 커피와 음료를 주문해봅니다. 아인슈페너 마셔봤는데,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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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카페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봤어요. 루프탑도 있는 것 같아 올라가봤는데 내려다보는 뷰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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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도 졌겠다;; 구둔역으로 갑니다.

문릿과 구둔역은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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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구둔역(폐역);;

폐가, 폐학교, 폐역... 말만 들어도 으스스한 이름인데 실제로 와보니 정말 으스스하네요!!

여기서 드라마, 영화촬영도 많이 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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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이 거의 없어서 정말 깜깜한데, 아쉽게도 낮에는 없던 구름이 꽤나 몰려들어서 상상했던 쏟아지는 별은 이번에도 못봤다는요 ㅠㅠ;;;

(언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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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예 카메라장비까지 갖추고 전문적으로 찍고 계신 분들도 꽤 많았는데요;;

우리는 야간사진 찍는 기술도 없고, 별사진 찍는 기술은 더더욱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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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폰카로 막 찍은 사진이 이렇습니다;; ㅋㅋ

하;;;

카메라 공부 좀 더 하고 다음에 잘 찍어볼까봐요~!!

문릿과 구둔역 , "달과 별" 컨셉으로 당일 나들이 떠나본 이야기!! 폐역나들이 어떠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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