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청소기_브라바380T

 

언박싱 사진은 막 구입하고 찍은 것이나,

현재는 3년째 사용중이라

개봉기 후 맨 아래 장단점을 적어볼게요.

(뒷북 후기라는 점 참고바랍니다ㅠㅠ)

 

#로봇청소기

#로봇물걸레청소기

우리집에 있는 두 대의 이모님 중

한 분을 소개합니다 ㅋ

 

#브라바물걸레청소기

일단 #에브리봇 과 많이 비교되는 #브라바

두 로봇청소기의 장단점이 명확해요.

전 브라바의 장점을 더 선호해서 선택했고

살짝 아쉬움도 있지만

만족하는 편입니다.

일단 수입이라 그런가요? ㅋㅋ

플러그는 110V라 220코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끼워쓰면 크게 문제없더라구요.

박스구성품

본체, 충전스테이션, 어댑터, 네비게이션

물통걸레판, 전용걸레 두 장

사용설명서, 배터리

파란 것이 물걸레전용

하얀것이 먼지전용인데

먼지는 그냥 밀고다니며 모으는 정도라

거의 쓰지를 않게 되네요.

브라바는 물걸레가 찐이죠!!!

걸레판 물통에 끼워주는건데,

물이 조금씩 걸레를 적셔주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요렇게 끼워주면 됩니다.

이건 물걸레와 소통하는 네비게이션인데

청소기가 직접 맵핑을 하는게 아니라

이 네비게이션이 청소위치추적을

도와줍니다.

솔직히 사용해본 결과

정확도가 아주 뛰어나진 않아요.

그래도 막무가내로 밀고다니는 것 보다는

청소의 기본적인 루틴은 유지해주더라구요~

배터리를 끼워줍니다.

 

이렇게 파란 불이 들어와요.

배터리가 약해지면 빨간불로 바뀌구요.

 

걸레판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 쉽게 장착이 됩니다.

물걸레판, 먼지걸레판

 

걸레를 홈에 끼워서 사용

 

물걸레는 찍찍이로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번 사용해봤는데도 부착력이

계속 유지되고 좋더라구요^^

 

이동이 편하도록 손잡이가 있는데,

이 손잡이 있는 부분을 충전기에 접촉하게 되있어

손잡이 위치가 좀 애매한듯 하네요.

청소기 배터리는 드라이버로 뚜껑을 열고

교체하면 되는데, 저는 2년 정도 사용하고

배터리 교체를 했어요.

 

보호필름을 떼어줘야 깔끔하죠.

시크하고 깔끔한 너~

220V플러그에 끼워서...

충전시작!!

그럼 장단점을 적어볼게요.

[장점]

1.소음이 거의 없어요.

밤에 돌려도 될 만큼 쓰윽~ 쓰윽~

넘나 조용해요.

 

2. 앞 뒤로 왔다갔다 문질러 닦기 때문에

바닥이 깔끔하게 잘 닦여요.

거실마루가 얼룩얼룩 찝찝하다가도

브라바 돌리고나면 맨들맨들

깔끔해집니다.

 

3. 낮은 가구(소파, 침대, 수납장)라도

브라바는 진입이 가능하다는 거~

저희집 소파랑 침대가 낮은 편이라

들어가는건 브라바뿐 ㅋㅋ

 

이 세가지가 가장 큰 장점이죠~

 

[단점]

1. 요즘 나오는 최신 로청들처럼

맵핑되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모든 바닥을 청소하진 못합니다.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새로나온 브라바는 맵핑도 되던데,

엄청 욕심나는 중...ㅠㅠ

 

2. 상당히 느립니다.

쓱싹쓱싹!!! 느낌 아니고...

쓰으으윽~~~

쓰으으윽~~~

그래서 얻은게 조용함이겠죠.

느려도 내가 하는거 아니니 전 괜찮습니다 ㅋㅋ

 

3. 배터리가 33평 모든 방을 커버하기엔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하루는 거실, 주방

다음날은 작은방들

뭐 이렇게 나누어서 돌려주고 있어요.

 

먼지청소만으론 부족하지만

물걸레 한 번 지나가주면 바닥이

맨들맨들....

발바닥 감촉부터 달라져요~ ㅎㅎ

아직은 3년 째 잘 사용중인

#브라바380T

 

로봇청소기는 이제 필수템인 것 같아요 ㅋㅋ

아직 로봇이 못미더우신 분들??

 

신세계 한 번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