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갤럭시핏 한 달 사용후기

 

#삼성갤럭시핏

 

요즘 웨어러블 종류 참 많죠.

그 중에서도

운동을 잘 못하니, 운동용밴드라도 사면

좀 도움이 되겠지 하는 마음에...

열심히 알아보다가

갤럭시핏, 갤럭시핏e, 샤오미밴드를

비교하게 됩니다.

일단 샤오미밴드랑 많이 비교하고 가성비면에서

미밴드를 더 선호하는 분들 많지만,

어차피 갤럭시 유저로서 삼성헬스와 연동하여

사용하는 게 편해서 결정했구요.

정확도는 핏이 더 좋다는 후기들과

핏e는 기능이 더 떨어진다는 점 때문에

#갤럭시핏 으로 구입해봤습니다.

뒷북구매라, 삼성노트북이나 갤럭시폰 구입시

사은품으로 많이 뿌려졌다는 사실을 알고

큭... 슬퍼졌지만,

저는 당분간 사은품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없을 거 같으니 어쩔 수 없네요.

구성은 간단사용설명서와 충전기

갤럭시핏 본체로 심플합니다.

 

평소 시계를 착용하시던 분들은 모를까

손목에 뭘 걸쳐본 적이 별로 없는 저는

안 찬 것처럼 가볍다고는 느껴지지 않고

아.. 내 손목에 뭐가 있구나,

느껴집니다 ㅋ

뒷부분은 심박수 등 체크하는 센서

전원을 켜보면 선명한 컬러디스플레이

(핏e는 흑백에 화질도 떨어지니 핏이 더 낫구요.)

신랑꺼는 밴드만 블랙으로 구매해서 교체해줬어요.

충전기와 충전모습

한 달 사용해보니,

저의 사용패턴에 맞는 장점과 단점이

명확해지네요.

 

[장점]

1.갤럭시폰과 연동되는 점

2.비교적 정확하고 성실하게 만보기 역할수행

3.전화, 문자, 할일 등 알람기능

4.폰과 떨어져 있어도 문자나 카톡확인이 가능하고

간단히 답장도 할 수 있는 점

5.폰에서 음악이 재생될 때 핏으로 간단한 제어가능

6.물과 커피양 셀프체크 편리

 

아래는 핏화면에서 볼 수 있는 위젯이구요~

단점도 있죠. 단점이 좀 크긴하네요 ㅎㅎ

 

[단점]

1.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점

(3-4일에 한 번은 충전해야하는 듯)

2.좀 멀리 떨어지면 폰과 페어링이 쉽게 끊어지는 점

(방에 두고 거실로 나오거나 화장실 가면 끊어짐)

 

이 두 가지가 가장 불편한 점...

앞으로 좀 개선이 되서 나올까요?

 

한 달 사용 후 느낀 솔직한 후기였습니다^^